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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 베이프 맥주 'BAPE BEER' 주관적인 맥주 리뷰 요즘에 나름대로 핫한 베이프 맥주 가격은 4캔 만원(역시 이건 국룰 인가보다) 도수는 4.4도 바로 먹어보겠다. 색깔에서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 맥주 처럼 보인다. 화사한 꽃향기가 난다. 전형적인 에일의 느낌이다. 맛에서는 화사한 맛과 끝에 홉의 씁쓸함이 잘 느껴진다. 에일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스트릿 의류에 관심이 많다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 베이프 소장하고 싶어서 12캔 샀다. 맛보다는 디피용으로 좋은 것 같다. 너무 이쁘다.. GS25에서만 한정으로 판매 중이니 평소 스트릿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여러개 구매해서 맛도 보고 소장해도 좋은 아이템!! GS25 어플 받으면 이벤트 응모해서 베이프 쿨러백과 피크닉 맥주잔 받을 수 있다. 나도 하나 당첨 됬다. 더보기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5년 'Glenfiddich 15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2에 이은 15년이다. 가격은 약 12만원 도수는 40도 바로 오픈해본다. 오 바로 오픈해도 알콜이 튀기보다는 달콤한 바닐라와 잘익은 과일의 향기가 난다. 과연 맛에서는 어떨까 맛에서도 달콤한 바닐라맛이 진하고 피니쉬에서도 바닐라가 많이 느껴진다. 피니쉬가 생각보다 길게 느껴진다. 지금 까지는 비싼걸 좋아하고 비싼게 맛도 있다 생각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최대한 사심 반영없이 느껴진대로 전달 하려고 하다보니 글렌피딕 12년도 매우 좋고 추천하고 싶었고 15년은 생각할수록 밸런스 킹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스키 잘은 모르지만 오랜기간 꾸준히 생산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스키에 빠질수록 쉐리파 버번파 피트충 등등 여러파로 나뉘지만(필자는 지독한 피트.. 더보기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2년 'Glenfiddich 12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2년이다. 어딜가든 쉽게 살수 있는 글렌피딕 12년 가격은 7만원 중반대정도(운좋으면 진짜 싸게 살수도 있음) 도수는 40도 많이 먹은 위스키지만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집중해서 다시 먹어본다. 오픈하자마자 향기는 역시나 알콜이 치고 나온다. 하지만 많이 먹어본거라 그런지 덜 익은 사과 향이라든지 바닐라의 향기가 느껴진다. 맛에서는 생각보다 알콜은 많이 안튀고 바닐라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마무리는 쉐리가 치고 나온다 에어링 기다리기 귀찮아서 오픈한지 1달정도? 지난거를 바로 마셔본다. 냄새는 사과향과 바닐라 냄새가 난다. 맛에서는 확실히 바닐라가 좀더 쌔고 쉐리의 달달함 버번의 달달함 둘다 느껴지는 듯 하다. 꾸준하게 컨디션 안타고 평타는 치는 위스키 인듯 하다(의외로 이.. 더보기
[위스키 리뷰]아벨라워 16년 'ABERLOUR 16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이번에 구입한 아벨라워 12, 14, 16 그 중 마지막 16년이다 가격은 약 21만원 도수는 40도 제일 비싸니까 제일 맛있겠지??? 바로 먹어보자 확실히 12년 14년보다 확실하게 진한 색이다 오픈하자마자 알콜 향이 약간은 있지만 비싼놈이라 그런가 처음부터 쉐리향이 많이 난다 맛에서는 역시나 약간의 알콜향과 잘익은 느낌과 함께 쉐리가 지배적이다 알콜향 거슬리니까 이것도 에어링 바로 해본다 비싸서 아껴 먹는다.. 냄새에서 꿀과 같은 단내가 난다 맛에서는 쉐리와 아메리카 오크 터치가 동시에 밸런스 있게 처음부터 피니쉬 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이가격대에 최선인가...?? 라는 생각은 버릴 수 없다 조만간 아벨라워 12년, 14년, 16년 비교 리뷰도 한번 올려 보겠다. 위스키.. 더보기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4년 'ABERLOUR 14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지난번 아벨라워 12년에 이은 아벨라워 14년이다 가격은 약 17만원 도수는 40도 과연 12년보다 7만원 정도의 더 비싼 값어치를 할지 바로 먹어보자 색깔은 12년보다 아주 아주 조금 진한 편이다 역시나 오픈하자마자 튀는 알콜향 12년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그래도 더 비싼대 일단 먹어보자 ????? 차이를 잘모르겠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입이라서 그런가?? 바로 잔에서 30분정도 에어링 시켜보자 에어링후 냄새는 알콜이 많이 빠졌지만 12년보다 쉐리향이 덜하다 바로 마셔보자 먹자마자 ??? 쉐리가 느껴지는건가?? 오 피니쉬에서 12보다 확실히 명확하게 쉐리가 느껴진다 12와 비교했을때 느껴지는 맛의 순서가 바뀐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아벨라워 12같은 맛은 먹으면 먹을 수록 물리는.. 더보기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2년 'ABERLOUR 12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2년 가격은 약 10만원 선이다 도수는 40도 지금 바로 먹어보겠다 아메리칸 오크와 쉐리 캐스크를 사용 했다고 친절하게 적혀있다 냄새를 맡아본다 음... 알콜 냄새가 강하게 코를 떄린다 에어링이고 뭐고 일단 마셔본다 오??? 쉐리가 느껴진다 1초후 알콜이 때린다. 피니쉬로는 쉐리보다는 오크향이 더 느껴지는 느낌이다. 제발 실망 시키지 말아줘.... 에어링을 위해서 잔에서 30분 이상 대기 해본다. 오?? 알콜향이 거의 사라졌다. 막 오픈 했을 때 보다는 훨씬 맛이 좋다. 쉐리후 오크향이 난다. 입문자용 위스키(맥켈란 발베니 글렌피딕 등...) 여러가지 있지만 아벨라워 12년 충분한 에어링 후에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입문하기 좋은 술 같다. 역시 다마시고 아쉬움은 빈잔에 코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