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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위스키 리뷰] 윌렛 팟 스틸 리저브 버번 'WILLETT POT STILL RESERVE BOURBON'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윌렛 라이는 많이들 알고 계실 거다. 나도 윌렛 라이는 몇 번 먹어본 적이 있다. 가자주류 방문했다가 어마 무시한 병을 보고 모지??? 윌렛 버번이란다.. 다 떠나서 모양만 보고 구매했다. 도수는 47도 가격은 약 13만 원에 구매했다. 바로 먹어보자 다시 봐도 병 모양은 최고 존엄이다... 웬만한 위스키 다 바른다. 색깔은 어느정도 진한 갈색을 보여준다 향에서는 버번 특유 아세톤 알콜 느낌이 거의 없다. 바닐라 느낌이 많이 난다. 바로 뽕따 해서인지 맛에서는 크게 임팩트 없이 버번의 달달함 바닐라 느낌 피니쉬에서 단맛이 좀 많이 남는 느낌 스파이시 함도 없고 다른 버번들과 다르게 상당히 부드럽고 타격감이 적다. 에어링 해보자 약간의 건초 꿀과 같은 바닐라 냄새가 많이 나다. 향이 .. 더보기
[위스키 리뷰] 1792 풀프루프 '1792 FULL PROOF'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요즘 술꾼들 사이에서는 나름??? 구하기 힘들다는 1792 풀프루프 버번 위스키이다. 평소 버번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살 수 있을 때 사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한병 집어왔다. 풀프루프는 CS랑은 의미가 다르다고 한다 오크통입 할 때 알콜 도수를 병입할 때 맞춘 거라고 한다(CS는 원액 그대로 병입) 그래서 약간의 물이 섞여있다. 그래도 어마 무시한 도수를 자랑한다. 가격은 약 16만 원 도수는 62.5도 바로 한번 마셔보겠다. 역시나 도수가 높아서 일까 아세톤 향이 지배적으로 난다. 내가 버번을 싫어하는 이유 아세톤 냄새..... 미세하게 바닐라 냄새가 같이 난다. 맛에서는 스파이시함이 강하고 바닐라의 단맛. 99% 카카오 초콜릿의 텍스쳐가 느껴진다.(이거는 아주 좋아함) 메이커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