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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위스키

[위스키 리뷰] 킬호만 마키어 베이 CS 'KILCHOMAN MACHIR BAY CASK STRENGH'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김창수 위스키 먹으러 바를 방문 했다가 너무 아쉬운 마음에 한잔 더를 외치고 고를 마키어 베이 cs 라가불린도 구하기 힘든 요즘 내 최애 위스키로 자리잡고 있는 킬호만... 거기다 cs라니 예전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도 나온적 있는데 그때 상당히 맛있게 먹어서 기대를 한껏 하고 먹어본다. 도수는 58.3도 가격은 약 20만원 색은 옅은 황금색 침이 고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전 버전이 확실히 더 맛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몇달 뒤가 너무 기대되는 맛.. 향에서는 요오드향 짠내??? 미세하게 견과류 느낌도 있는거 같다. 맛도 짠맛 단맛 피트 복합적으로 맛있고 진하게 잘 난다. 피니쉬가 길게 남는다. 기분좋게 짠맛이 입안에 맴돈다.. 맛있엉.. 몇달뒤에 좀더 다른 향과 맛.. 더보기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아부나흐 'ABEROUR A'BUNADH'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간만에 한남동에 있는 바에 왔다. 오픈부터 엄청 핫했던 탄산바.. 기대보다 너무 합리적인 가격 분위기 서비스 만족했다. 탄산바는 조만간 따로 리뷰해보겠다. 메뉴에 위스키가 많았지만 역시나 없는 것도 많았다. 메뉴에 없던 아벨라워가 있다고 하여 혹시 아부나흐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나이스.. 배치는 71번이다 처음 먹었을 때 59번 이었던 거 같은데 빠르다... 도수는 61.5도 가격은 제주 면세에서 보통 10만 원 밑으로 구매 가능하다. 향에서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부즈는 거의 안 느껴진다. 쉐리 향이 풍부하게 나고 메이플 시럽 같은 단내가 아주 달달하게 풍긴다. 입에 넣는 순간 달달하며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고 다음으로 탄닌감이 느껴지면서 혀를 조여 온다. 스파이.. 더보기
[위스키 리뷰] 글렌파클라스 105 'glenfarclas 105 CASK STRENGTH'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글렌파클라스 105다. 이것도 항상 실패 없이 맛난 CS 중 하나다. 요즘에 위스키가 너무 구하기 힘든 시기라서 빛과 같은 존재 글렌파클라스 105... 가격은 약 17만원 도수는 60도 바로 한번 먹어보자. 음 아주 믿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색깔은 생각보다 옅다. 바로 오픈한거 치고는 알코올 부즈는 약한 편 달콤한 쉐리 향기가 주를 이룬다. 달고 조이고 스파이시하다. 타격감이 상당히 좋다. 쉐리도 풍부하게 느껴진다. 피니쉬가 풍부한건 아니지만 잔잔한 오크향으로 길게 간다. 에어링 후에 다시한번 먹어 보자. 잔에서 계속 저어주면서 20분 정도 흘렀다. 향에서 아까보다는 좀더 과실 향이 풍부해진 느낌이다. 어떤 과일인지는 모르겠다.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다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쉐리의 .. 더보기
[위스키 리뷰] 마크리 무어 CS 'MACHRIE MOOR CASK STRENGTH'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아란에서 나오는 마크리 무어 CS이다. 평소 좋아하는 위스키이다. 지금까지 2-3병은 비운 듯하다. 아란이 전체적으로 병이 리뉴얼 됐다. 맛도 조금씩 변했다고 하여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다. 가격은 약 17만 원 도수는 56.2도 바로 한번 먹어보자 새로운 바틀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든다. 강아지 언제 봐도 설렝..... 병이 불투명해서 남은 양을 볼 수 없는 건 단점이다. 색깔은 맑은 황금빛이 난다. 향기에서는 오픈 하자마자 인대도 알콜이 찌르는 느낌이 없다. 피트 향과 바다향이 난다. 근대 살짝 피트와는 다른 석탄의 느낌도 섞여서 난다. 맛에서는 단맛과 짠맛 피트, 석탄향이 뚜렷하게 느껴지고 바로 엄청난 스파이시가 입 안을 때린다. 살짝 아플 정도로 스파이시하다... 역시 맛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