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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아부나흐 'ABEROUR A'BUNADH'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간만에 한남동에 있는 바에 왔다. 오픈부터 엄청 핫했던 탄산바.. 기대보다 너무 합리적인 가격 분위기 서비스 만족했다. 탄산바는 조만간 따로 리뷰해보겠다. 메뉴에 위스키가 많았지만 역시나 없는 것도 많았다. 메뉴에 없던 아벨라워가 있다고 하여 혹시 아부나흐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나이스.. 배치는 71번이다 처음 먹었을 때 59번 이었던 거 같은데 빠르다... 도수는 61.5도 가격은 제주 면세에서 보통 10만 원 밑으로 구매 가능하다. 향에서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부즈는 거의 안 느껴진다. 쉐리 향이 풍부하게 나고 메이플 시럽 같은 단내가 아주 달달하게 풍긴다. 입에 넣는 순간 달달하며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고 다음으로 탄닌감이 느껴지면서 혀를 조여 온다. 스파이.. 더보기
[위스키 리뷰]아벨라워 16년 'ABERLOUR 16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이번에 구입한 아벨라워 12, 14, 16 그 중 마지막 16년이다 가격은 약 21만원 도수는 40도 제일 비싸니까 제일 맛있겠지??? 바로 먹어보자 확실히 12년 14년보다 확실하게 진한 색이다 오픈하자마자 알콜 향이 약간은 있지만 비싼놈이라 그런가 처음부터 쉐리향이 많이 난다 맛에서는 역시나 약간의 알콜향과 잘익은 느낌과 함께 쉐리가 지배적이다 알콜향 거슬리니까 이것도 에어링 바로 해본다 비싸서 아껴 먹는다.. 냄새에서 꿀과 같은 단내가 난다 맛에서는 쉐리와 아메리카 오크 터치가 동시에 밸런스 있게 처음부터 피니쉬 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이가격대에 최선인가...?? 라는 생각은 버릴 수 없다 조만간 아벨라워 12년, 14년, 16년 비교 리뷰도 한번 올려 보겠다. 위스키.. 더보기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4년 'ABERLOUR 14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지난번 아벨라워 12년에 이은 아벨라워 14년이다 가격은 약 17만원 도수는 40도 과연 12년보다 7만원 정도의 더 비싼 값어치를 할지 바로 먹어보자 색깔은 12년보다 아주 아주 조금 진한 편이다 역시나 오픈하자마자 튀는 알콜향 12년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그래도 더 비싼대 일단 먹어보자 ????? 차이를 잘모르겠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입이라서 그런가?? 바로 잔에서 30분정도 에어링 시켜보자 에어링후 냄새는 알콜이 많이 빠졌지만 12년보다 쉐리향이 덜하다 바로 마셔보자 먹자마자 ??? 쉐리가 느껴지는건가?? 오 피니쉬에서 12보다 확실히 명확하게 쉐리가 느껴진다 12와 비교했을때 느껴지는 맛의 순서가 바뀐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아벨라워 12같은 맛은 먹으면 먹을 수록 물리는.. 더보기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2년 'ABERLOUR 12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2년 가격은 약 10만원 선이다 도수는 40도 지금 바로 먹어보겠다 아메리칸 오크와 쉐리 캐스크를 사용 했다고 친절하게 적혀있다 냄새를 맡아본다 음... 알콜 냄새가 강하게 코를 떄린다 에어링이고 뭐고 일단 마셔본다 오??? 쉐리가 느껴진다 1초후 알콜이 때린다. 피니쉬로는 쉐리보다는 오크향이 더 느껴지는 느낌이다. 제발 실망 시키지 말아줘.... 에어링을 위해서 잔에서 30분 이상 대기 해본다. 오?? 알콜향이 거의 사라졌다. 막 오픈 했을 때 보다는 훨씬 맛이 좋다. 쉐리후 오크향이 난다. 입문자용 위스키(맥켈란 발베니 글렌피딕 등...) 여러가지 있지만 아벨라워 12년 충분한 에어링 후에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입문하기 좋은 술 같다. 역시 다마시고 아쉬움은 빈잔에 코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