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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켈란

[위스키 리뷰] 맥켈란 이니그마 'MACALLAN ENIGMA'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위스키 열풍이 부는 현시점 맥켈란 대란이다... 구하기 너무 힘들다. 예전에 제주 면세점에서 사 놓은 이니그마가 보여 오랜만에 따라 보았다. 가격은 제주 면세에서 약 33만원 도수는 44.9도 친절하게 향과 맛에 대한 정보가 다 써있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에게 그대로 느껴질 일은 없지 직접 먹어보고 느낀대로 적어보겠다. 색은 아주 맛있어 보이는 밤꿀 색 병도 아주 멋드러지네... 향에서는 약간의 알콜, 달콤한 바닐라 시나몬 느낌도 있다. 오픈한지 1년정도 되서 별로 에어링 없이 바로 먹었다. 첫맛에 너무 부드럽고 꿀물처럼 달다 너무 달다 진짜 맛있따.. 멋드러진 빈티지 가구 맛도 난다(뭔가 고급진 우디함) 설명 읽고 다시 먹으니 확실히 생강의 느낌도있다. 달달해서 그런지 수정과의 느.. 더보기
[위스키 리뷰] 맥켈란 12년 'MACALLAN 12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1월 1일에 맞춰 집안 어른들도 대부분 아실만한 맥캘란 12년 들고 왔다. 엔트리급(12년 정도의 라인)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맥켈란이 제일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구하기 쉽지가 않다... (더블 오크는 많이 보임) 가격은 약 10만 원 도수는 40도 바로 먹어보자 색깔은 적당히 진한 갈색이다. 쉐리 캐스크니까 당연한 거지 싶다. 향에서는 역시 쉐리의 달달함이 많이 풍긴다.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달콤한 맛이 난다. 바닐라 맛도 나는 거 같다. 조금 뒤에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올라온다. 누구나 편하게 마실수 있는 맛이다. 피트 충인 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좋다. 피니쉬도 다른 12년 대비 긴 편이다. 쉐리와 오크향이 잔잔하게 남는다. 많은 고수분들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