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위스키 열풍이 부는 현시점
맥켈란 대란이다... 구하기 너무 힘들다.
예전에 제주 면세점에서 사 놓은 이니그마가 보여 오랜만에 따라 보았다.
가격은 제주 면세에서 약 33만원
도수는 44.9도
친절하게 향과 맛에 대한 정보가 다 써있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에게 그대로 느껴질 일은 없지
직접 먹어보고 느낀대로 적어보겠다.
색은 아주 맛있어 보이는 밤꿀 색
병도 아주 멋드러지네...
향에서는 약간의 알콜, 달콤한 바닐라 시나몬 느낌도 있다.
오픈한지 1년정도 되서 별로 에어링 없이 바로 먹었다.
첫맛에 너무 부드럽고 꿀물처럼 달다 너무 달다
진짜 맛있따.. 멋드러진 빈티지 가구 맛도 난다(뭔가 고급진 우디함)
설명 읽고 다시 먹으니 확실히 생강의 느낌도있다.
달달해서 그런지 수정과의 느낌이랄까...
기분좋은 떫음이 피니쉬를 길게 가져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
지금 얼마게 구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맛은 있지만 33마넌????
무조건 10만원대 3병사는거를 추천
진짜 위스키에 미쳐서 소장하고 먹어보고 싶다 아니면 비추 입니다.
(맛은 진짜 있음 but 더 싸고 더 맛있는것도 많음)
수업료 잘냈당.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모든 피드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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