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간만에 한남동에 있는 바에 왔다.
오픈부터 엄청 핫했던 탄산바..
기대보다 너무 합리적인 가격 분위기 서비스 만족했다.
탄산바는 조만간 따로 리뷰해보겠다.
메뉴에 위스키가 많았지만 역시나 없는 것도 많았다.
메뉴에 없던 아벨라워가 있다고 하여 혹시 아부나흐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나이스.. 배치는 71번이다 처음 먹었을 때 59번 이었던 거 같은데 빠르다...
도수는 61.5도 가격은 제주 면세에서 보통 10만 원 밑으로 구매 가능하다.
향에서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부즈는 거의 안 느껴진다.
쉐리 향이 풍부하게 나고 메이플 시럽 같은 단내가 아주 달달하게 풍긴다.
입에 넣는 순간 달달하며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고
다음으로 탄닌감이 느껴지면서 혀를 조여 온다.
스파이시함이 입안을 감돌고 넘길 때는 또 부들부들하다
피니쉬도 쉐리 향이 길~~ 게 남는다.
역시나 맛있다. 가격, 입수 난이도, 도수, 맛, 너무 좋은 술!!
CS입문 강추!!!
위스키 입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모든 피드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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