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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위스키

[위스키 리뷰] 킬호만 마키어 베이 CS 'KILCHOMAN MACHIR BAY CASK STRENGH'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김창수 위스키 먹으러 바를 방문 했다가 너무 아쉬운 마음에 한잔 더를 외치고 고를 마키어 베이 cs 라가불린도 구하기 힘든 요즘 내 최애 위스키로 자리잡고 있는 킬호만... 거기다 cs라니 예전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도 나온적 있는데 그때 상당히 맛있게 먹어서 기대를 한껏 하고 먹어본다. 도수는 58.3도 가격은 약 20만원 색은 옅은 황금색 침이 고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전 버전이 확실히 더 맛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몇달 뒤가 너무 기대되는 맛.. 향에서는 요오드향 짠내??? 미세하게 견과류 느낌도 있는거 같다. 맛도 짠맛 단맛 피트 복합적으로 맛있고 진하게 잘 난다. 피니쉬가 길게 남는다. 기분좋게 짠맛이 입안에 맴돈다.. 맛있엉.. 몇달뒤에 좀더 다른 향과 맛.. 더보기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16년 'LAGAVULIN 16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내 최애 위스키 라가불린이다. 언제나 구하기 쉬운 난이도와 한결같은 맛 도수는 43도 가격은 약 16만 원 바로 한번 먹어보자 색은 옅은 갈색이다. 색에서는 특별한 점이 없다. 향에서는 스모키함과 바다 냄새 비슷하게 난다. 알콜 특유의 쏘는 느낌은 잘 없다.(오픈한 지 2달 정도) 입에 넣는 순간 단맛 짠맛 스모키함이 잘 어우러지게 모두 느껴진다. 맛있게 훈연한 바다를 마시는 느낌이다. 피니쉬로 오크향과 피트 향이 남는다. 피니쉬는 길지 않은 편 역시나 나의 최애... 여러 맛이 복합적으로 한 번에 잘 느껴진다. 가격 입수 난이도 맛을 생각해봤을 때 나에게는 제일 맛난 위스키다. 올해의 마지막은 내 최애 위스키로 마무리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위스키 입문자의 지극히 주관적.. 더보기
[위스키 리뷰] 킬호만 마데이라 캐스크 'KILCHOMAN MADEIRA CASK'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오늘은 오랜만에 바에 와서 술을 먹는다. 간만에 방문 했더니 새로운 병들이 많이 보인다. 첫번째는 킬호만 마데이라를 골랐다. 평소 최애 증류소를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라가불린, 킬호만을 뽑는다. 이번에 나온 킬호만 마데이라 도수는 50도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바로한번 먹어보자. 색깔은 옅은 루비색?? 장미색?? 비슷한거 같다. 향에서는 아일라 위스키 답게 피트향과 콤콤한 단내가 풍긴다. 맛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킬호만의 맛 아일라의 맛!! 피트와 짠맛 단맛이 어울어 진다... 맛있다.. 피니쉬로 오크향과 피트향이 남는다. 사장님께 듣기로 고숙성은 아니고 5년정도 숙성이라고 하신다 그래서그런지 피니쉬는 짧다. 가격을 몰라 가성비적인 부분은 평가를 못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맛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