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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4년 'ABERLOUR 14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지난번 아벨라워 12년에 이은

아벨라워 14년이다

가격은 약 17만원

도수는 40도

과연 12년보다 7만원 정도의 더 비싼 값어치를 할지 바로 먹어보자

색깔은 12년보다 아주 아주 조금 진한 편이다

역시나 오픈하자마자 튀는 알콜향

12년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그래도 더 비싼대 일단 먹어보자

????? 차이를 잘모르겠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입이라서 그런가??

바로 잔에서 30분정도 에어링 시켜보자

에어링후 냄새는 알콜이 많이 빠졌지만 

12년보다 쉐리향이 덜하다 바로 마셔보자

먹자마자 ??? 쉐리가 느껴지는건가??

오 피니쉬에서 12보다 확실히 명확하게 쉐리가 느껴진다

12와 비교했을때 느껴지는 맛의 순서가 바뀐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아벨라워 12같은 맛은 먹으면 먹을 수록 물리는 느낌이 있다 

그에 반해 덜 물리게 쉐리를 느낄수 있는거 같다.

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해 봤을때는

경험치가 적은 내가 느끼기에

절대 가성비라고는 할수없는위스키..(맛없다는건 절대 아님)

 

 

 

위스키 입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모든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