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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2년 'Glenfiddich 12YEARS OLD'

주관적인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2년이다.

어딜가든 쉽게 살수 있는 글렌피딕 12년

가격은 7만원 중반대정도(운좋으면 진짜 싸게 살수도 있음)

도수는 40도

많이 먹은 위스키지만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집중해서 다시 먹어본다.

오픈하자마자 향기는 역시나 알콜이 치고 나온다.

하지만 많이 먹어본거라 그런지 덜 익은 사과 향이라든지

바닐라의 향기가 느껴진다.

맛에서는 생각보다 알콜은 많이 안튀고

바닐라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마무리는 쉐리가 치고 나온다

에어링 기다리기 귀찮아서

오픈한지 1달정도? 지난거를 바로 마셔본다.

냄새는 사과향과 바닐라 냄새가 난다.

맛에서는 확실히 바닐라가 좀더 쌔고 쉐리의 달달함 버번의 달달함 

둘다 느껴지는 듯 하다. 

꾸준하게 컨디션 안타고 평타는 치는 위스키 인듯 하다(의외로 이런 위스키가 정말 없음;;;)

위스키 입문자 용으로는 완전 추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구하기 쉽고 

쉐리와 버번 둘다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는점

추천 할만하다.

언제 먹어도 거의 비슷한 맛을 보여준다.(그래도 구바틀 먹어보면 더 맛나긴함..)

 

 

위스키 입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모든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