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맛집 리뷰
예약하기 너무나도 힘든 청담 익스퀴진
기억도 안날 뿐더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메뉴별 직관적인 맛 설명만 봐주시길
가격은 15만원
참고로 캐치테이블 1인으로 예약대기 하고
다음날 바로 예약 성공했다.
메뉴판에 '스낵' 이라고 적혀있는 메뉴
5가지로 나뉘어서 나온다.
한치를 이용한 타르트?
스타트로 가볍게 너무 기분좋게 시작
칩위에 아보카도 크림과 우니
그냥그런맛
육회와 메추리알
역시 육회에는 반숙 노른자~
뭔지모르는 만두
맛도 뭔지 모르겠는 만두
돌맹이 처럼 생긴 광어 튀김(이날 베스트)
먹물이랑 맥주로 반죽한 튀김이라는데 진짜 맛있다..
메뉴판에는 시트러스 라고 적혀있다.
랍스타 있었던거 같고 통치미 국물에 바질 오일로 기억하는데
입한번 행구기 좋은 음식이였다.
다음으로 피쉬
금태와 여러 방법으로 조리한 알배추 오미자 소스
맛없을 수 없는 조합에 상큼한 오미자가 생각보다 잘어울리더라...
알배추도 맛도 있지만 조리법 차이가 느껴져서 안지루 했음
메뉴판에 에그라고 되어 있어서 뭘까 했는데
귀여운게 나왔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앞에 생선튀김 다음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특히 저 테투리에 타르트인지 뭔지
ㅈㄴ 맛있다.
컬리 플라워
담백하니 맛있게 먹음
항정살 스테이크
시즈닝 자체는 쯔란이 들어간건지 살짝 독특 했고
가니쉬로 있는 표고랑 견과류가 있어
질리지 않게 자 먹었지만
와~~ 할맛은 아니였다
까먹고 한입 먹고 찍은
라임 소르베 역시다 양식 다이닝은
디져트부터 폭력적으로 맛있당..
상큼상큼!!
커피가 나왔다.
메뉴판 보고 커피랑 티 둘다 주는건가??
했는데 아이스크림 형태로 나온다.
당연히 달달구리 존맛탱
급하게 약속이 있어서 티는 너무 뜨거운채로
한두모금 홀짝하고
위에 과자들도 후다닥 먹고 나왔다.
서비스도 좋았고 음식도 크게 나쁜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다이닝들 비교할때
항상 드는 생각은 입맛이 싸구련가..
뭔가 섬세한 맛보다는 폭력적인 맛들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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