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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브롬톤 리뷰] 감성 미니 벨로 자전거 '브롬톤'

브롬톤 리뷰

 

오늘은 나의 애마 브롬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구입 시기는 16년도 초에 반포 바이클로 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210만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아... 지금 봐도 아름답다.

매일 보지만 매일 아름답다... 사랑하는 여자가 한 명 더 있는 기분이다.

현재 7년 정도 타고 있지만 아직 까지 브롬톤보다 이쁜 자전거는 본 적이 없다.

전부 폴딩 하면 이런 모습이다.

폴딩 하는 모습은 어디에다 검색해도 더 잘 나와 있음으로 생략.

자차가 없는 나는 이걸 들고 지하철 버스 여기저기 다 들고 잘 다닌다.

정말 관리 한번 한적 없지만 7년째 잔고장 없이 잘 버텨주고 있다.

순정 페달은 들고 다닐 때 다리에 자꾸 걸려서

MKS 탈부착 페달로 교체해서 타고 다닌다. 

6년 전에 7만 원 정도 주고 교환했던 거 같다.

브롬톤에는 자체 펌프도 달려있다.

사실 7년 동안 타면서 거의 이걸로 바람 넣으면서 잘 타고 다녔다.

애지중지 타는 것도 좋지만 7년 동안 정말 관리 한번 없이 막 탔지만 고장 한번 없이 (저번 달에 타이어 한번 갈음)

잘 버텨준 브롬톤에게 너무 감사하다.

로드 자전거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구름성도 꽤 좋다.

미니 벨로 대장은 몰튼이라고 하지만 생활차로는 브롬톤이 대장이라고 생각한다.

감성+실용성 모든 자전거 1등인 듯하다.

요새 유사 브롬톤도 많이 보이니 자전거 구매 예정이라면 고려해 보시길.

만족도는 최고다!!